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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락모락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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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맛집] 홍콩 완탕면 느낌! <<신사치킨클럽>> 내돈내산 동료와 점심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신사치킨클럽에 방문했습니다! 위치 : 신사 아우어베이커리 건너편 2층 운영시간 : 12시~21시 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주말엔 없음) 더워서 지친 닭일까요?ㅋㅋ 힙하고 귀여운 컨셉의 포스터였어요 쿠팡이츠에서 배달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중앙 테이블, 창가, 키친바 로 이용할 수 있구요. 바 쪽으로 앉아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꽤 넓은 실내로 복작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우디하고 딥한 계열의 실내라 자칫하면 좁아보일 수 있는데 벽쪽에 통유리가 있어서 확장감이 드네요 ! 이런 소소한데서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밥요리, 면요리 다양하게 있고 기본적으로 신사-치킨-클럽 답게 전메뉴 닭고기를 베이스로 합니다:) 저는 완탕면을 시..
[이대맛집] 이화여대 <<반타이쏘이54>> 태국음식점 후기 (ง ᵕωᵕ)ว 내돈내산 몇 안되는 맛집피드를 보면 아시겠으나 저는 향신료를 매——우 좋아합니다. 동남아 중화권 요리를 너무 극호x9999 해요. 이곳은 제가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서울에서 찐현지st 맛집 중 하나입니다. 이번은 4번째 방문이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 내부는 이렇게 간소하고 오른쪽에 메뉴판이 있어요. 현지분 세 명이서 운영하고 계셨고 저는 무삥/똠얌쌀국수/소고기쌀국수 를 주문했답니다! 반타이쏘이는 고수와 기본반찬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에 마련해놓았어요. 그래서 저같은 고수러버는 마음껏 ! 원하는만큼 ! 고수를 담아올 수 있답니다. 동남아 음식에 고수가 빠지면 섭하다는걸 사장님이 완벽히 캐치하신듯해요 ㅋㅋ 왼쪽부터 무삥/똠얌쌀국수/소고기쌀국수 입니다 무삥은 돼지고기를 닭꼬치처럼 소스발라 구운..
[종로맛집] 네팔음식점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내돈내산 향신료와 현지의 맛이 그리울 때 허전함을 채워주는 네팔음식점 ‘에베레스트’에 다녀왔어요:) 종로구에는 네팔음식거리부터 러시아거리 등 세계음식이 다양하게 모여있거든요~ 이 쪽이 카운터에요 . 입구에 들어서면서 매장 전체가 시선을 확~ 사로잡죠? 셀프 인테리어인지 궁금해지는 내부입니다. 곳곳에 네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이 현지에 온듯한 기분이 들게해요. 메뉴가 정말 많더라구요~ 보통 세트메뉴 주문하길래 저도 2인세트 에베레스트 스페셜커리/라씨/모모(네팔식 만두)를 주문해보았어요 ! 식전 스프입니다. 밍밍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후기와 달리 저는 꽤 간이 맞았어요. 점도는 옅지만 충분히 스프맛이 났어요~ 피클과 락교, 그리고 정체모를 짠지(?)가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ㅎㅎ 에베레스트 스페셜 커리 치킨과 버..
[혜화맛집] 유퀴즈 혜화 포크랜드 <<차돌찌구(차돌찌개구이)>> 내돈내산 후기 혜화에 위치한 포크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연극 포스터가 빼곡하게 붙여져 있었어요 홀이 넓어 극단에서 회식할 때 올 것 같은 느낌? 대표메뉴 차돌찌구 2인세트를 주문했답니다 특이하게 고깃집인데 간장새우도 유명하대요ㅋㅋ 찌구라는 단어도 특이했는데요~ 찌개 속에 차돌박이를 구워서 찌개구이인가 싶었어요 샤브샤브의 한국어버전이랄까요ㅎㅎ 기본찬은 샐러드랑 연두부, 어묵볶음이구요 간장새우는 간장게장 맛으로 깔끔한 감칠맛이 돌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간장새우 안좋아하는데 이건 게장맛나서 다먹음ㅎ) 이렇게 찌구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환경호르몬때문에 호일을 선호하지는 않아요😅 볶음밥때문에 호일을 깐거라 바닥을 긁으면 안된대요 국물은 후추와 카레맛이 감돌아 적당히 칼칼했어요 대학로 음식은 자극적인 맛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
[강동구 동물병원] <<내품에동물병원>>노령견 유선종양 수술 후기(사진많음 주의) 저희 애기는 11살이에요 그동안 건강으로 속앓이 한 번 시키지않은 아이였는데 어느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졌어요 강아지 멍울이라고 검색해보니 ‘유선종양’ 같았어요 사람으로 치면 유방암인 것이죠.. 예약이 안되나 늘 고양이 강아지로 북적이던 집근처 병원 내품에 동물병원으로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ㅜㅜ 한 시간 가량 기다린 뒤에 선생님을 뵈었어요 상태를 보시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는 에스트로겐이 원인이며 늦게 중성화를 하거나 중성화가 안된 친구들에게 생긴다더라구요. 두부는 몽우리가 1센치 정도로 작은편이 아니었으며.. 조직검사를 의뢰해서 양성이면 마무리되고 악성이면 암이라서 항암치료를 선택해야했어요 양측절제는 피부 여분이 부족해 숨통도 조이고 피부를 아코디언처럼 절제해서 인위적으로 늘려야하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코 보형물 제거 후기 6 ] 마지막(약8개월 경과) / 돼지코&비틀기 동영상 🈶 고어텍스 보형물을 제거하고 8개월이 지난 모습이다. 이제는 너무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새에 잊고 살 때가 많아 한번 더 포스팅을 하겠노라고 결심했다😊 8개월 경과 사진 휘거나 갈린 느낌없이 곧고 가지런하다. 코 끝이 무너지거나 떨어지지않고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았다. 비주나 코 끝이 휘지않고 일직선상에 위치했다. 콧구멍의 크기의 차이는 모태코부터였는데, 나의 경우 콧구멍 크기를 맞추기위해 오히려 비주를 비틀어 성형했다는 것을 보형물 제거 당시 알게되었다. 비주를 제위치로 돌려놓으니 콧구멍도 다시 짝짝이가 되었다. 코 동영상 돼지코/동서남북/비틀기 등을 했다. 모태코 대비 제거코의 움직임을 비교해보자면, 돼지코 70% 동서남북 90% 비틀기 80% 정도의 능률이 나온다. 수술코와 제거코 비교사진 시간이 지날..
[코 보형물 제거 후기 5 ](약 4개월 경과) 코 움직임 영상🈶 코 제거 수술을 받은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까마득히 잊고 지내다가 다달이 나가는 카드값을 보면 아 내가 코를 뺐지 하고 실감한다. 이제는 수축기라고 할 것도 없고 귀차니즘에 코 마사지도 꾸준히 안했지만 코를 만지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코가 들리거나 코끝이 주저앉지도 않았다. 다만 마구 만지면 코끝에서 드륵드륵 소리가 나는데 아마 연골에서 나는 소리같다.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코모양! 돼지코는 잘 안된다. 아무래도 마사지를 부지런히 안해서 그런듯.. 하지만 나는 굳이 돼지코 할 일이 없어서 현 상태에 매우 만족한다. 야호!!!!! 속시원해!!!!! [코 보형물 제거 후기 1 ] (고어텍스 제거 1일차) https://darami.tistory.com/m/3 [코 보형물 제거 후기 1 ](고어텍스 제거..
[코 보형물 제거 후기 4 ](수축기/40일 경과) 보형물을 뺀지 벌써 40일이 가까워졌다. 어제 2개월만에 본 지인도 코의 변화를 못알아보더라. 그리고 주변에서는 몰라보지만 나만 느끼는 증상들이 있어 추가로 글을 작성한다.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다. 메이크업을 받은 뒤 제공용 사진이라 정직하게 촬영했다. 수술 26일차에 종종 코가 찌릿하고 가끔 코 끝이 처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어느날은 괜찮아보이고 어느날은 심해보이고의 연속..! 그리고 이 때가 딱 한 달이 됐을 때 모습이다. 코끝은 더이상 떨어져 보이지 않았다. 다만 사진상으로나 육안으로는 티가 나지않았지만 갑자기 콧등이 봉긋 솟아오르고 찌릿찌릿한 느낌이 심하게 느껴졌다. 수축기라기엔 콧등에민 특이현상이 발생해서 일단 일주일간 지켜보았다. 온찜질을 하면 조금 완화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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