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OSO한 일상/운동 & 일상기록 🏋🏻‍♀️

(17)
🦴척추일기 (통증 양상) 주말내내 전신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소름끼치는 감각. 볼이랑 목덜미에도 전기가 오름. 가만히 서있어도 식은땀.. 엉덩이랑 발바닥까지 저릿거림. (재활의학과 내원) 검진결과 신경을 누르는 문제가 생김! 그래서 당분간 도수치료+재활pt로 운동노선을 변경 도수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재활운동을 통해 체형밸런스 맞추기 👤피티샘 : 몸에 이상생기면 무조건 보고하기 👤한의사샘 : 하루에 저릿한 감각 횟수 체크해오기 👤물치샘 : 체크해준 근육 수시로 풀기 부상을 입고 2주동안 누워있으며 나 운동할 수 있을까? 예전처럼 못돌아가면 어떡하지? 하는 우울감이 강했다. 다행이도 물치샘도 의사샘도 운동은 계속 하되 강도를 낮추라고 했다. 이정도 부상으로 운동을 멈추면 근육이 빠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거..
🔗1월 중순 근황 (징징이 모드) 요즘은 J-pop에 꽂혔다. 전반적으로 그루브한 비트에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플리만 찾아듣는중! 대화하듯이 읊조리는게 듣기에도 편안하고 작업할 때 틀어놔도 거슬리지 않는다. 자극적이고 두근거리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거슬리지않는 쪽이 좀 더 취향이다🎧 지인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잘 가고있다는 인증사진 ㅎㅎ 예전에는 웜톤이라고 생각했는데 톤도 변할 수 있나? 요즘은 쿨한 색이 잘받아서 여름쿨톤으로 옷과 색조화장품을 고르는데 사실 아직도 긴가민가함-.- 가끔 평일에 카페 오픈을 돕는데 이렇게 표식이 있으면 아침부터 행복해진다. 굿모닝! 좋은 아침! 이란 안부가 예전에는 밥먹듯이 하는 습관에 불과했는데 요즘은 좀 더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넨다. 고마운 마음과 반가운 마음을 담아서 인사하면 덩달아 기분이..
💪🏻2023년도 해보는거지 뭐 + 2022년 연말을 어떻게 보냈는가 와! 새해가 밝았다. 이제 드디어 다이어리를 쓸 수 있다! 그렇기엔 오늘 너무 늦게 일어났는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 지가 허리 아파서 스쿼트 안한다 해놓고 레그프레스에서 욕심내다가 허리 제대로 나간 사람, 저에요🙂 살면서 허리를 삔 경험이 처음인데 왜 하필 연말에.. 새로운 마음으로 아침운동 갔는데 워째서.. 그래서 어제오늘 파스붙이고 엉기적거리며 생활중인데 아무래도 내일 병원을 가봐야겠다. 원래는 빵빵덕 언니랑 오늘 인왕산가서 일출보기로 했는데 언니는 감기에 나는 급성염좌를 얻어서 내 계획보다 허접하게 새해를 맞이한 것이다.. 어제는 보온병에 미역국 담아가려고 국거리용 소고기도 사놨는데 허리가 아파서 미역도 못불리고 쇼파에 누워 끙끙댔다. 한해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하고싶어 딸기잼 ..
🌃 아침운동과 몸에 대한 고찰 6시에 일어나서 대충 아몬드브리즈 하나 주워먹고 아침운동 출발. 3일 연속 6시에 일어나기 성공이다😏 겨울의 아침은 너무나도 깜깜해서 더 일찍 나가기가 겁난다. 간밤에 눈이 내렸는지 온 길이 꽁꽁 얼어있어서 자전거는 못타고 그냥 걸어갔다. 오늘은 3대를 연습했다. 일단 한동안 안했던 렛풀다운과 시티드로우를 연습했는데 뭐.. 괜찮은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이전에는 자극이 여기저기 오고 특히 광배보다는 팔이 털려서 그만두기 일쑤였는데 렛풀은 20-25kg, 시티드로우는 10kg정도로 당기니까 나름 할 만 했다. 하체 하기 전에 선피로 주려고 힙어덕션 했는데 82kg도 할만해서 다음엔 89kg까지 올려봐야지. 문제는 3대였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PT받으면서 처음으로 꾸지람을 많이 들었다. -안되더라도 ..
🎄🎁 연말파티 디자인 관련된 포스팅 꾸준히 올리기로 다짐했는데 일기만 쓰러 들어오네 ^.^.. 이번주랑 다음주는 약속이 계속 잡혀있어서 의도한 먹부림이 계속될 예정이다. 식단조절 없이 운동을 하니 벌크업이 상당하다. 어제 운동하다가 진지하게 ‘운동 횟수를 좀 줄여야하나..?’ 하고 고민함🤔 직원들끼리 5만원 미만 선에서 선물 교환하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는데 신기하게도 선물들이 각자 필요한 사람에게로 돌아갔다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왠지 맘이 몽글몽글해져쓰 😋 고기박사 사장님의 픽. 개인적으로 사장님 맛집리스트 매우 탐남.. 상호명이 왕십리등갈비였나? 여기 왕 맛있었다. 12월동안 열심히 스벅 출첵해서 얻은 2023년 다이어리! 내년에 버킷리스트를 엄청 적어놨는데 과연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까? 배우고 있는..
🏋🏻‍♀️📕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 2023년 다이어리 오랜만에 취향 저격당해버렸다. 진격의 거인 이후로 이제 애니를 좋아할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첫 화 보자마자 이렇게 본방사수를 하고있으니🤔 그동안 좋아했던 만화를 돌이켜보면 하나같이 캐릭터 비율이 좋고 약간 서구적인 외모를 지녔던 것 같다. 너무 귀엽지않은? 운동일지 초반에는 그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자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의 목적을 묻기에 '운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운동이 습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실제로 그 방향대로 수업이 진행됐다. 일주일에 2회, 상체 하체를 번갈아가며 머신 사용법과 프리웨이트를 배웠다. 피티 2n회 정도면 충분히 운동도 배우고 나름 준전문가(?)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 정도 배워보니 경기도 오산이었다.. 기본적으로 불균형적 체형으로 올바른 자세 잡는 것조차 ..
아마 평생을 어려워할 인간관계 ? 일러스트 한달차 마지막 수업에 만들어본 신년인사다. (모든게 마우스로만 작업된 노가다ㅎ) *모두들 호랑이 기운 넘치는 2022년이 되세요😊! 오랜만에 전직장 동료들과 만났다. 수유역 포토이즘, 우리의 젊은피 덕분에 트렌드에 나름 가깝게 지낸다. 요즘 보기드문 널찍한 개인카페, 자리가 다양해서 개인작업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편한 자리를 좋아하는 나로선 극호였던 카페:) 수유역 인쌩맥주 감자전이랑 김치수제비 말고도 감자튀김이랑 로제떡볶이도 시켜먹었는데 7만원만 나온게 놀라웠다. 안주가 만원을 넘어가는게 없어..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전하고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로 얘기가 흘러갔다. 역시 살면서 가장 큰 고민은 답을 알아도 해결하기 쉽지않은 인간관계려나. 살아오며 입어온 옷들이 달라 서로에게 이질감을 느..
초보 블로거의 고충 : 포스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 일러스트 1달차 1.나는야 초보블로거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상을 봤다. 다들 글쓰는 데 10분만에 뚝딱뚝딱 쓰니까 부담없이 1일 1포스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쉬운게 나는 왜 어려울까 ㅠㅠ? 포스팅 한 번 하는데 최소 1시간, 가독성있게 글을 배열하면 30분은 더 소요가 된다. 나는 노트북 앞에서 각을 잡고 적어도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남들은 어찌 그렇게 쉽게 한단말이냐.. 손가락이 춤추듯 자판 위를 움직이면 참 좋겠지만, 부족한만큼 정직하게 적어내자. 그만큼 애정을 듬뿍 담아내서. 시간을 오래 쏟는만큼 애정은 넘칠 것이다 :) 만들어보면 알게 되는 것 쿠키랑 빵이 비싼게 아니더만요 2. 일러스트 수업 한달차 12월 2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일러스트 수업을 배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