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파티

디자인 관련된 포스팅 꾸준히 올리기로 다짐했는데 일기만 쓰러 들어오네 ^.^.. 이번주랑 다음주는 약속이 계속 잡혀있어서 의도한 먹부림이 계속될 예정이다. 식단조절 없이 운동을 하니 벌크업이 상당하다. 어제 운동하다가 진지하게 ‘운동 횟수를 좀 줄여야하나..?’ 하고 고민함🤔

직원들끼리 5만원 미만 선에서 선물 교환하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는데 신기하게도 선물들이 각자 필요한 사람에게로 돌아갔다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왠지 맘이 몽글몽글해져쓰

😋 고기박사 사장님의 픽. 개인적으로 사장님 맛집리스트 매우 탐남.. 상호명이 왕십리등갈비였나? 여기 왕 맛있었다.

12월동안 열심히 스벅 출첵해서 얻은 2023년 다이어리! 내년에 버킷리스트를 엄청 적어놨는데 과연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까? 배우고 있는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띄고 싶기도 하고, 올해보다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일본어 배워서 이모랑 사촌오빠 만나러 가보고도 싶고 마라톤 10km도 뛰어보고 싶고 독서하는 습관도 길러서 틈틈이 책도 읽고 싶다! 그리고 실력 길러서 내년에는 외주나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해보는게 내 진짜진짜 목표☺️ 이걸 정말 다 해낸다면 완전 갓생인데..? 생각만으로도 행복하군.

그러려면 무엇보다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서 하루하루 알찬 삶을 살아야 하는데 당장 아침에 눈뜨는 일조차 쉽지 않단말이지ㅠㅠ 새벽 5시에 눈떠서 새벽공기 내음을 느껴보고 싶다.. 킁킁

그래도 왠지 기운이 좋은게 내년에는 올 해보다 일이 더 잘 풀릴 것만 같다. 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암튼 그렇다

좋은 운동기구가 많은데 요즘에 나는 거의 렉이나 프리웨이트존에 있다. (이건 트쌤이 리뷰남겨달라기에 찍었던 사진) 요즘은 귀찮아서 오운완 스토리도 안남기게 된다.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면 헬스 배우라고, 같이 운동하자고 권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헬미새처럼 보였겠다🙂 나도 보조해주고 같이 운동하고 싶단말이지.. 친구랑 같이 운동하러 온 사람들 너무 부러워서 그랭..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 저 텀블러에 담아 마시면 딱이겠다, 이번주 근황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는 꼭 디자인 포스팅을 올리기를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