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만날 여유없이 직장생활에 치여살다,
올 초 퇴사를 하고 한동안 못 본 친구를 만났어요~
건대 #복만루 에서 신나게 훠궈로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대화를 위해 근처 카페를 찾던 중
*테이블이 너무 북적거리지 않고
*꽤 전문성이 느껴지는 커피메뉴와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의 카페를 발견!!!
들어가는 입구에서 찐의 기운이 느껴진다..☆
입구부터 빡센 포토존에 기대감 한 껏 상승📸
평일이라 자리가 여유로워 바 앞에 위치한
대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벌써 엄청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와부렀어
소품 하나하나가 꽤나 디테일했어요~
센스있는 카페를 가게되면
이런 감각의 사장님은 어떤분일까
늘 궁금해지더라구요ㅎㅎ
홀로그램과 빛을 많이 활용한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세련된거있죠 :)
내부에도 포토존이 가득가득했고
로파이 느낌의 음악이 매장에 깔려
대화에 거슬림이 없어 좋았어요~
👍🏻👍🏻👍🏻👍🏻
원래 저 자리에 앉고싶었으나 이미 사용중이셔서
사진으로만 찰칵 :)
생과즙 오렌지주스와 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킨토잔 쓰시는구나.. 부자시구나.. 😎
스팀밀크도 크리미하고 온도도 적당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부족함없이 즐겼어요
초코와 우유의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다른 메뉴도 궁금해져서
추가로 브루잉 마셔본건 안비밀 😏
건대쪽에는 메뉴에 신경쓴 카페가 흔치 않은데
소비자가 원하는 느낌을 잃지않고
전문성으로 개성을 드러낸 이 곳에서
친구와 매우 즐겁게 즐기고 돌아왔답니다ㅎㅎ
플랫화이트가 시그니처라고 봤는데
건대가면 플랫화이트랑 에스프레소
마셔봐야겠어요~!
커피사랑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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